경남銀, '창조경제 혁신기업대출' 3000억원 지원
경남銀, '창조경제 혁신기업대출' 3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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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기념해 3000억원 규모의 '창조경제혁신기업대출'을 지원한다.

10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창조경제혁신기업대출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신성장 전략사업이나 창조 혁신형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0억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사업전망이 양호한 중소기업에 신속하게 소요자금이 지원될 수 있게 절차를 간소화하고 거래실적 등에 따라 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리 우대 혜택은 최대 1.9%p 이내로 매출대금 입금액, 수출입 실적, 신용카드 이용액, 급여이체 실적 등에 따라 차등 제공된다.

담보력은 부족하나 기술력이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TCB 평가서나 관계형금융 업무협약에 의한 자금지원과 경영컨설팅도 제공한다.

이해구 경남은행 여신기획부장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으로 하여금 지역 내 균형발전과 더불어 벤처·중소기업 육성과 시니어 창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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