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청소년 여름봉사 캠프 개최
삼성생명, 청소년 여름봉사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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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청소년, 소년소녀가장, 고객 및 설계사 자녀 등 441명 참석
 야영, 농촌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
 
▲  강원도 춘천 청정 물안마을에서 삼성생명 고객, 임직원,설계사 자녀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농촌체험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삼성생명은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5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호남, 충청)별로 '비추미 청소년 여름봉사캠프'를 일제히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고객 및 임직원, 설계사의 자녀 중에서 초, 중, 고에 재학중인 230명의 학생과 장애청소년 181명, 소년소녀가장 30명 등 총 441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과 야영,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별로는 서울(강원도 춘천 청정 물안마을), 부산(송정해수욕장), 대구(대둔 청소년수련원), 호남(무주리조트), 충청(부여 거전마을) 등 5개지역에서 개최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장애인과 사귀는 것이 어색하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차츰 서로를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서 보람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이 봉사캠프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의 봉사캠프는 지난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8년동안 총 1,600여명의 학생들과 약 3,000여명의 소외계층이 참가했다.
 
송지연 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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