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보유 중인 주식을 대여하고 안정적인 추가수익과 푸짐한 사은품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주식대여거래서비스' 가입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식대여거래서비스란 내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기관투자자에게 빌려주고 대여기간이 지난 후 해당 주식과 이에 따른 대여수수료 수익을 받는 것을 말한다. 매수매도를 하지 않고 장기간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단순 대여를 통해 수익실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주식을 빌려준 후에도 유∙무상 증자나 배당 등 고객권리는 유지되며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매도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주식대여거래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가입 당일 현금주식잔고가 3천만원 이상인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현금 1만원을 제공한다. 또 주식대여거래서비스 가입고객의 주식잔고증가액이 5천만원 이상인 고객 상위 300명을 선정해 증가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현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원옥 한국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주식대여거래서비스는 주식보유만으로도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플러스 알파 수익추구가 가능한 재테크 방법"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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