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스마트폰 호환성 높인 헤드셋 2종 출시
소니코리아, 스마트폰 호환성 높인 헤드셋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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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소니 스트레오 헤드셋 'MDR-ZX770AP'로 노래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소니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소니코리아는 스마트폰 호환성을 높인 스테레오 헤드셋 MDR-ZX770AP, MDR-ZX660AP 등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등 다양한 OS 스마트폰에 '스마트키'앱을 설치해 헤드셋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AP케이블을 통해 핸즈프리 통화를 즐길 수 있으며 음악 재생 및 트랙 이동 등의 기능도 조작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저음 반응 속도를 높이는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기술을 적용돼 저음부터 고음역대까지 선명한 게 특징이다. 또 노이즈 최소화를 위해 좌우 접지 분리 케이블을 적용했다.

MDR-ZX770AP의 무게는 215g(케이블 제외)이며 이어패드가 귀를 감싸는 스타일로 설계됐다. MDR-ZX660AP의 무게도 193g(케이블 제외)으로 초경량이다. 클리어 앤 밸런스드 사운드(Clear &Balanced Sound) 기술로 균형 잡힌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두 제품의 헤드밴드 조절부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강한 내구성을 위해 메탈 소재로 만들어졌다.

MDR-ZX770AP는 △ 클레이 블랙 △ 그레이시 화이트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만9000원이다. MDR-ZX660AP는 △ 클레이 블랙 △ 터키 블랙 △ 브릭 오렌지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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