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으로 댐 건설 현장 한국인 직원 2명 부상"
"네팔 지진으로 댐 건설 현장 한국인 직원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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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네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현지 댐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인 직원 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네팔 동부에서 규모 7.9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애초 지진 규모를 7.7라고 밝혔다가 이후 규모를 7.9로 상향 조정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네팔의 대표적 휴양도시인 포카라에서 동쪽으로 80km 떨어진 지점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 여파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빌딩이 흔들리고 인도 뉴델리와 다른 북부 도시에서도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투만두의 몇몇 건물도 붕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독일 DPA통신은 이날 지진으로 최소 12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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