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가 순위 내 마감됐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진행된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1481가구 모집에 총 3940명이 청약, 평균 2.6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735명을 모집한 84㎡A에 최다인원인 1504명이 청약, 2.04대 1의 경쟁률을 올렸으며 177가구를 공급한 74㎡에 782명이 접수하면서 최고경쟁률 4.41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84㎡C는 1.35대 1로 1순위에서, 84㎡B와 99㎡는 각각 5.42대 1, 2.82대 1 로 2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아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청라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9~30층, 14개동, 전용 74~99㎡, 5개 타입 총 15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4㎡가 3억3280만원에 1100만원, 84㎡ 3억7270만원에 1300만원, 99㎡는 4억2980만원에 15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2회차 계약금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구 심곡동 129-27번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