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 삼성생명재단 초대 대표이사 추대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 삼성생명재단 초대 대표이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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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이 추대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지난 15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윤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대하는데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지난 1982년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재단으로 설립돼 1991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보육사업과 삼성서울병원, 삼성노블카운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맡는다.

윤순봉 사장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사장이다. 그는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 삼성 전략기획실 홍보팀장 등을 거쳐 삼성석유화학 대표에 이어 삼성병원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자리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맡아왔던 공식 직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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