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뉴발란스가 내달 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5km 달리기 컬러런'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달리는 '뉴발란스 컬러런'은 지난 2012년 1월 미국에서 시작된 이색 달리기 대회로, 론칭 1년 만에 전세계로 확대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뉴발란스 코리아가 2013년부터 공식 타이틀 스폰으로 나서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행사 참여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만6000명에 한해 진행되며 오픈마켓 옥션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4만5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와 선글라스, 니삭스, 헤어밴드, 일회용 타투 등의 패키지를 증정한다. 특히 올해 뉴발란스 컬러런은 홍대플래그십스토어·강남·압구정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일부 신발과 퍼포먼스 의류 및 용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250명에게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접수에 앞서 3일까지 진행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서도 참가권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을 표현한 사진을 정해진 해시태그로 업로드하면 4명을 추첨해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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