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24일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들어서는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6~35층, 22개동, 전용 59~112㎡, 11개 타입 총 246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회차 1270가구, 2회차 1197가구로 두 차례에 걸쳐 공급된다.
분양가는 59㎡가 2억8380만~3억280만원, 72㎡ 3억2480만~3억4680만원, 84㎡ 3억6680만~3억9180만원, 100㎡ 4억2980만~4억4880만원, 112㎡ 4억7480만~4억958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59㎡A 650만원 △59㎡B 600만원 △59㎡C 500만원 △72㎡A 750만원 △72㎡B 820만원 △84㎡A 620만원 △84㎡B 810만원 △84㎡C 800만원 △84㎡D 720만원 △100㎡ 1230만원 △112㎡ 1320만원 등이다.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회차가 8월5일, 2회차는 6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선수삼거리 인근(사우동 571-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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