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 자사 홈IoT(사물인터넷)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홈IoT가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감안해 박람회에 기존 건축자재관, 인테리어관, 전원주택관 외에 특별히 홈IoT관이 새롭게 추가했다.
부스에는 △열림감지센서 △에너지미터 △플러그 △스위치 △맘카 △가스락 △온도조절기 △도어락 등 총 8종의 홈IoT 제품들이 전시되며, 방문한 고객들은 제품을 직접 만져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개인 고객은 물론, 건설회사 등 건축업계를 대상으로도 미래 주거환경의 핵심으로 떠오를 차별화한 홈IoT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 건축박람회에 홈IoT 부스를 마련한 유일한 이동통신사로서 홈IoT의 대중화를 위해 건축업계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은 "통신사로서 이례적으로 건축박람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향후 새로운 주택 건설 시 홈IoT가 필수적으로 시설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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