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엔에스쇼핑이 3분기 영업상황과 신사업 기대에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엔에스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5.33%) 상승한 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수오 사태로 급감했던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으며, 이연복 탕수육 등 유명 쉐프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개발로 새로운 수요 창출 하고 있다"며 "SO송출 수수료 인상률 상반기 9.1% 반영했으나 실제 이보다 낮아지면 하반기 비용 환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100% 자회사인 하림식품공장 오픈으로 HMR(가정간편식)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으로 궁긍적으로 HMR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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