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맨유 브랜드 신발 독점 생산·판매
스베누, 맨유 브랜드 신발 독점 생산·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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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베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스베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패션브랜드 스베누(SBENU)가 세계적인 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와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4일 밝혔다.

스베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랜드를 활용한 캐주얼 신발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독점권을 얻게 됐다. 첫 제품으로는 스니커즈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향후 스베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국내 대표 후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국내 1500만명의 맨유 팬들을 잠재적 고객으로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에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황효진 스베누 대표는 "국내 패션 시장에서 스베누의 성과는 제품에 대한 확신과 지속적인 개발, 혁신적인 마케팅 덕분"이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의 대표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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