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 아파트론'-국고채수익률 연동 이자부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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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와 연동 3년단위로 금리가 변동하는 프로미 아파트론. © 관리자 |
현재 금융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부분의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은 양도성예금증서(CD)에 연동하여 3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데 반해 프로미아파트론065는 국고채수익률에 연동하여 3년 단위로 금리가 변동됨에 따라 잦은 금리인상으로 이자가 늘어나는 부담을 최소화 한 상품이다.
2005년 9월 이후 지금까지 CD금리가 0.8%p 이상 폭등하여 그 당시에 3개월 단위 CD연동금리 적용상품으로 대출을 받은 고객은 금리인상으로 납입할 이자가 늘어나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2005년 9월에 아파트를 담보로 1억원을 연 5.5%(CD연동)의 금리로 대출 받았던 고객의 경우 현재는 6.3%의 이자율을 적용 받고 있고, 이로 인해 한 달에 부담하는 이자도 45만8천원에서 52만5천원으로 증가하여 월 6만7천원, 연간으로는 80만4천원의 추가이자를 부담하고 있다.
이처럼 금리 상승기에 금리 변동주기가 짧은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금리가 오를 때마다 이자가 늘어나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대출을 받을 고객은 금리변동 추세와 함께 어떤 대출상품이 본인에게 적합한지에 대해서도 사전에 충분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데, 요즘과 같은 금리 상승기에는 금리변동 주기가 긴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이자부담을 최소화하는 좋은 재테크 방법이라는 점에서 이번에 동부화재가 새롭게 판매하는 프로미아파트론065는 요즘과 같은 금리인상 시기에 적합한 대출상품이라 할 수 있다.
10월 현재, 프로미아파트론065의 적용금리는 6.2% 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금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은 최저 5.6% 의 금리를 적용 받는다.
한편, 고객이 CD연동금리 상품을 더 선호하는 경우에는 기존 대출상품인 프로미아파트론061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주형기자toa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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