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 5X' 상륙…이통3사 예약가입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 5X' 상륙…이통3사 예약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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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 3사는 넥서스 5X에 대한 예약가입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사진=KT)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이동통신 3사가 구글의 새 레퍼런스폰 '넥서스 5X'의 예약가입을 받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각각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넥서스 5X의 예약가입 접수를 실시한다.

넥서스 5X는 오는 20일 공식 출시되며 LG전자에서 제작을 맡은 단말이다. 주요 사양은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1230만,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 △스냅드래곤 808 △16GB OR 32GB 메모리 △2GB 램 △2700mAh 배터리 △지문 인식 센서 등이다.

특히 차세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재)인 '마시멜로'가 최초로 탑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외관에 지문이 덜 묻도록 '올레포빅' 코팅 처리를 했으며, 디스플레이로 '고릴라 글래스3'가 적용돼 외부 충격이나 흠집에 강하다. 색상은 검정과 흰색 2가지다.

각사별 넥서스 5X 출시 기념 프로모션 내용은 상이하다. SK텔레콤은 다음달 30일까지 개통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구글 차세대 가상현실(VR) 안경형 뷰어 C1-글래스를 증정한다. 또 해당 기기로 신규·기변 가입한 고객이 30일 이내 구글플레이 결제 시엔 최대 2만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올해말까지 넥서스 5X를 개통한 고객 1만명에게 크롬캐스트, C1-글래스, USB C-B형 젠더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LG유플러스도 구글 가상현실(VR) 안경인 'C1-글래스', USB C타입 젠더 2개, 16GB USB 메모리, 넥서스용 C타입 Otg 케이블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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