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유라코퍼레이션과 관계사인 유라하네스, 유라테크, ㈜유라의 임직원 2581명은 16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분당기업금융지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했다.
1993년 설립된 유라코퍼레이션은 자동차 핵심전장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 스마트 정션블럭, 고전압 커넥터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유라하네스, 유라테크, ㈜유라 등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엄대열 유라코퍼레이션 사장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 임직원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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