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대신증권은 KT와 한섬, 아이쓰리시스템을 11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KT에 대해서는 "3분기 실적에서 가장 양호한 ARPU 성장을 시현했고, LTE 가입자 증가 여력이 가장 높기 때문에 2016년에도 연간 4% 정도의 ARPU가 상승할 전망"이라며 "통신산업의 무게중심이 유선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선제적으로 기가 인프라 확충, 가입자 대비 FTTH 보급률은 50%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섬에 대해서는 "구조적 저성장 시대에도 불구하고 브랜드파워를 기반으로 20%를 상회하는 높은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R&D 투자와 이를 바탕으로 한 매장 출점 효과로 동사의 3년 평균 매출 성장률은 17%에 달할 전망으로 구조적 성장기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아이쓰리시스템에 대해선 "적외선 영상센서 수주 증가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엑스레이 영상센서를 통한 의료시장 진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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