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2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1리와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9월 14일에도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설곡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는 NH투자증권은 이로써 ‘1사 多村’ 자매결연 기업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신창기 경기일보 사장, 이인영 양평군의회 의장 및 박재근 농협 경기지역본부장과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NH투자증권 측은 마을회관에서 사용할 대형탁자와 야외용의자(약450만원 상당) 등을 결연품으로 기증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NH투자증권은 농촌일손돕기, 팜스테이, 주말농장 등과 같은 상호교류 및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농산물 직거래 및 판매에도 앞장서 농촌사랑을 직접 실천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의 관계자는 “농협의 증권자회사로서 춘천시 남산면 설곡마을에 이어 양평군 용문면 연수1리와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더욱 활발한 농촌지원활동을 펼칠 토대를 마련하였고, 범국민운동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농촌사랑운동이 금융계 전체로 빠르게 확산되는데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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