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美시장 본격 데뷔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美시장 본격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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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2016 KBIS'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LG전자의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미국 시장에 본격적인 데뷔전을 치른다.

LG전자는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2016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참가한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총 600제곱미터(㎡)의 전시공간을 마련한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다양한 형태의 주방 공간을 연출했다.

▲ (왼쪽부터)'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홍보대사인 유명 의상 디자이너 '준 앰브로즈'와 영화배우 '로 보스워스' (사진=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냉장고,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터치 조작부', 견고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손잡이'가 적용됐다. 전 제품이 무선랜(Wi-Fi)을 탑재해 '스마트씽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 조작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전시회 기간동안 관람객을 위해 마커스 사뮈엘슨(Marcus Samuelsson) 등 유명 셰프들의 쿠킹 쇼를 선보인다.

조성진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글로벌 톱 기업들과 정면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IS 전시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국제 건축 전시회인 'IBS(International Builders' Show)'와 통합되면서 참가 업체 및 관람객 규모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와 수준으로 커졌다.

▲ (왼쪽부터)'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로 보스워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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