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동반성장 다짐 '2016 협력업체 컨벤션'
르노삼성, 동반성장 다짐 '2016 협력업체 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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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는 서울 벨레상스호텔에서 '2016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60여개 협력업체 대표를 비롯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CEO)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구매를 총괄하는 RNPO의 베로니크 살랏데포 부의장 △닛산 관계자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은 매년 정기적인 컨벤션 개최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신뢰를 공고히 다지고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역시 2016 협력업체 컨벤션을 통해 △2015년 경영 성과 △2016년 경영 계획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경쟁력 강화 및 품질 향상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협력업체와 정보를 공유했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벨레상스 호텔에서 '2016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날 베로니크 살랏데포 르노 구매본부장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구매 총괄 부의장은 "최근 르노삼성자동차의 수출 확대와 2015년의 우수한 실적은 협력업체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한국 업체들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르노삼성자동차의 신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로 수출 확대의 길을 열고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기업에 준하는 최고 품질, 최고 경쟁력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협력업체의 부단한 노력과 지원이 르노삼성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라며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으로 협력업체와 르노삼성자동차가 함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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