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쎈쿡 산나물밥' 2종 출시
동원F&B, '쎈쿡 산나물밥'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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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원F&B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동원F&B가 완전식 즉석밥 '쎈쿡 산나물밥' 2종(△쎈쿡 곤드레찰밥 △쎈쿡 취나물찰밥)을 23일 출시했다.

쎈쿡 산나물밥은 새로운 형태의 완전식 즉석밥으로, 기존 시중 즉석밥들과 달리 그릇 하나에 밥과 나물은 물론 각종 고명과 특제 간장 소스가 완전히 조리된 상태로 어우러져 있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별도의 반찬이 필요 없이 온전히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왕실 진상품이었던 추청(秋晴) 품종의 백미와 국내산 찹쌀을 섞어 잡곡밥을 짓고, 각각 강원도 곤드레나물과 전남 고흥의 취나물을 넣어 만들었다.

또한 동원F&B만의 기술인 '가마솥공법'으로 지어져 밥맛이 좋다. 가마솥공법은 가마솥과 유사한 설비에서 높은 온도와 압력(최대 130도, 1.3기압)으로 잡곡밥을 부드럽게 짓는 공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쎈쿡 산나물밥 2종 출시를 통해 기존에 운영했던 '쎈쿡 찰진약밥'과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완전식 즉석밥 제품군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원F&B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기존 시장에 없었던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190g 1개당 2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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