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신모델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워스틱은 자유롭고 부드러운 '이지핸들링(Ez핸들링)', 편리하고 깔끔한 '이지클린(EzClean)' 등의 신기능을 채용한 제품이다.
이지핸들링은 파워스틱 청소기 브러시가 좌우 180°, 상하 90°까지 회전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지클린은 사용자가 레버를 당기면 먼지통이나 브러시에 뭉쳐있던 먼지와 머리카락이 쉽게 분리되도록 한 기능이다.
아울러 파워스틱은 더욱 강력해진 고출력 모터와 최고 수준의 대용량 배터리를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동급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대비 약 3배 더 강력해진 흡입력으로 먼지나 머리카락은 물론이고 쌀알이나 모래알 같이 큰 입자도 한번에 잘 흡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개 연속 사용시 최대 60분까지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는 탈부착형으로 청소기 뒷면에 장착한다. 교체가 쉽고 LED를 통해 배터리 잔량이 3단계로 표시돼 청소 도중에도 한 눈에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삼성 파워스틱 신모델의 출고가는 △에어본 화이트 색상 34만9000원 △ 메를로퍼플, 팝옐로우 색상의 라이트 모델 32만9000원 △추가 배터리가 포함된 프리미엄 모델 4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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