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새로운 뱅킹 채널인 ‘THE Bank Zone’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몰(22일)과 목동 메가박스 7층(23일)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THE Bank Zone’은 도서무료대여, 인터넷 서비스, 음료제공, 사물함사용, 영화티켓발권, 졸업 작품전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비대면뱅킹채널 체험과 휴식공간의 개념으로 설계됐다.
THE Bank Zone을 이용하려면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멤버쉽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멤버쉽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은 포인트 적립에 따라 매달 1회 무료 영화 시사회 초대, 영화 할인 쿠폰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내년 1월까지 대구, 전주, 부산해운대 메가박스 영화관에 ‘THE Bank Zone’3~5호점을 개설할 계획에 있으며, 메가박스와의 전략적 제휴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와 제휴를 맺고 향후 ‘THE Bank Zone’내에 최신 전자제품과 멀티미디어 전시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2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행사에 참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13,118명의 임직원의 참여를 통하여 모금한 성금 2억원과 임직원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익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7백여만원, 매월 직원 급여에서 조금씩 적립하여 모은 성금 1억원 등 총 3억1,700만원이다.
성금 전달행사에는 모금캠페인에 참석한 직원대표 및 KB국민은행 사회봉사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과 더불어 약 1시간 동안 모금행사도 펼쳤다.
복권사업부 정치근 과장은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직접 구세군 모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보람과 기쁨이 두 배가 됐다” 고 말했다.
남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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