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31일 출시…청년층 위한 대규모 체험·문화행사로 고객몰이
LG 'G5', 31일 출시…청년층 위한 대규모 체험·문화행사로 고객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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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5'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이동통신 3사에 이어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5' 출시를 앞두고 고객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의도 IFC, 삼성동 코엑스, 판교·신촌 현대백화점 등에 체험존 'LG 플레이그라운드'를 마련·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LG 플레이그라운드를 방문해 G5는 물론, 'LG 프렌즈' 제품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LG 프렌즈란 확장모듈 △LG 캠 플러스 △LG 하이파이 플러스를 비롯해 △LG 360 캠 △LG 360 VR △LG 롤링봇 △드론조정기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장소는 구체적으로 오는 25일 가로수길점, 타임스퀘어점이 오픈하며, 이튿날 여의도 IFC와 삼성동 코엑스에 체험존이 마련된다. 판교·신촌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LG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

LG전자는 특히 가로수길점을 복합 문화체험 공간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다음달 24일까지 이곳에서 △공연 △팬 미팅 △파티 △컬쳐 클래스 등 참여형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G5 출시일인 오는 31일에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G5 런칭파티 '드림 플레이어스 with G5 & 프렌즈'를 개최한다. 약 2000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며, G5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영화감독 '장진'이 공연의 총괄 디렉터를 맡았다. '마마무', '빈지노', '정준영', '차지연', 팝핀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와 '주민정', 'DJ 소다', '킹맥' 등이 참가한다.

조준호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사장은 "G5 출시를 맞아 고객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LG전자의 근본적인 변화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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