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 시행된 51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서 1717명이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1차 시험 수석은 이화여대 재학생인 이샛별 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웅지세무대생으로 만 19세인 유승민 군이다.
합격자 가운데 남성은 72.2%, 여성은 27.8%를 차지했고, 대학 재학 중 합격자 비율은 75.4%였다 . 전공별는 경상 계열 비율이 78.0%에 달했다.
최소 850명이 선발될 2차 시험은 6월 25∼26일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8월2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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