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유러피안 드레싱 2종 출시
CJ제일제당, 유러피안 드레싱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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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제일제당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CJ제일제당이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드레싱류 신제품 2종 '이탈리안 드레싱'과 '유자샐러드소스'를 28일 출시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프레시안 이탈레안 드레싱은 3980원(중량235g), 프레시안 유자샐러드소스는 3980원(250g)이다.

전문 셰프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쿡방 트렌드와 레스토랑에서 유러피안 정통 드레싱의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추세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오일, 과일, 곡류·견과류, 마요네즈 등의 카테고리로 세분화돼 있는 300억원 규모의 드레싱 시장은 최근 3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오일 베이스 드레싱은 매년 6% 이상 시장이 커지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두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은 핵심 재료의 프리미엄화다. 드레싱의 맛과 품질을 결정하는 3대 요소인 오일, 식초, 소금을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진 올리브유, 화이트와인식초, 천일염으로 대체했다.

특히 이탈리안 드레싱은 바질, 로즈마리, 파슬리, 타임, 레몬그라스 5가지 허브를 넣어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을 그대로 살려 지중해식 샐러드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자샐러드소스는 100% 국내산 유자 믹스를 사용해 향긋함이 특징인 제품으로, 유러피안 드레싱 본연의 맛을 살려 아삭하고 상큼한 샐러드를 즐길 때 제격이다.   

고영주 CJ제일제당 드레싱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이탈리안 드레싱과 유자샐러드소스는 유러피안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드레싱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며 "성장하는 드레싱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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