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월12일부터 60일 이상 1건의 전자금융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올 4월 기준 전자금융사고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96.7% 감소시켰으며, 전자금융사고 예방율은 98%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하고 사고예방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안심보안카드의 보급을 확대한 결과 전자금융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었다"며 "FDS 도입 이후 사고 예방액은 50억원"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