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매결연 부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 1000만원과 위문품인 축구공 50개를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육군에서 진행하는 '책 읽는 병영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 총 2600만원 상당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2채의 설치도 상·하반기에 걸쳐 후원할 계획이다.
독서카페는 가로 3m, 세로 9m 크기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로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할 수 있고, 14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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