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 8조4860억원 규모 판매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0.76%) 오른 3만9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2만9624주, 거래대금은 11억8800만원 규모다.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시가 4만200원으로 전장 대비 1.64% 상승 출발한 후 오름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매수 상위 기관에는 키움증권, 삼성, CLSA증권, 대우,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포천민자발전과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조486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2.57% 규모다. 계약기간은 2037년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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