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참기자]<charm79@seoulfn.com > 지난 23일 어바이어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를 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추가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어바이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들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통합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메일, 음성 메시지, 캘린더, 전화, 컨퍼런스 콜 등을 더욱 쉽게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어바이어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과 연동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커뮤니케이터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오피스 아웃룩 ▲오피스 쉐어포인트 ▲인터넷 익스플로어 ▲마이크로소프트 라이브 미팅 ▲윈도우 모바일 5.0 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를 지원하는 어바이어의 통합 커뮤니케이션이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Avaya Communication Manager)’로 클릭 한번으로 전화하고, 텔레포니 프레전스를 통합 실현할 수 있다.

‘어바이어 미팅 익스체인지(Avaya Meeting Exchange)’로 컨퍼런스 콜을 오피스 아웃룩에서 스케줄링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예약할 수 있고, 참석자들에게 주제를 알려 줄 수 있다. 라이브 미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클릭 한번으로 컨퍼런스가 가능하게 되며, 오디오 요소도 통제할 수 있다.  

또한 어바이어는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해 Windows Mobile 5.0 기반의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어바이어 원-엑스 모바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콜 제어 기능을 모바일 폰으로 확장함으로써 모바일 디바이스와 데스크폰에 동시에 전화가 걸리도록 한다. 모바일 기기에서 걸린 전화는 어바이어 서버를 통해 라우팅이 이루어져 특히 국제 전화의 경우에는 큰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어바이어 모듈러 메시징 3.1’은 완벽한 통합 메시징 기능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독립된 어바이어 메시지 스토리지 서버에 저장된 보이스메일과 같은 기존 설정은 물론 Microsoft Exchange 2003 이메일 서버에 이메일 및 보이스메일 모두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설정 두 가지 모두에 도입 가능하다.
 
 ‘어바이어 모듈러 메시징’은 Exchange 2007도 메시지 저장소로 곧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Microsoft Exchange 2007 Unified Messaging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의 경우,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SIP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어바이어 모듈러 메시징 3.1 시큐어 아웃룩 (Secure Outlook)’ 클라이언트들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IT 관리자들은 직원들이 노트북, PC 혹은 기타 데이터 저장소에 보이스 메시지를 다운로드 혹은 저장할 수 있는 권한을 제한할 수 있다. 이 보이스 메시지는 아웃룩 인터페이스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며, 기업은 이를 통해 보안, 컴플라이언스 혹은 기업 거버넌스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어바이어코리아 티모시 맥 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를 위한 어바이어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텔레포니, 메시징, 컨퍼런스 등을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게 한다”라며 “이는 기업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