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디에스티로봇이 대표이사 해임 등을 두고 내부 잡음이 일면서 장 초반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디에스티로봇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170원(2.91%) 내린 5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스티로봇은 시가 5980원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국면으로 전환한 후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거래량은 5만7849주, 거래대금은 3억3600만원 규모를 기록 중이다.
매수 및 매도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이 1등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디에스티로봇은 강석희 전 대표이사 해임 결의 및 자본 조달 관련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이 대전지방법원에 제기됐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별도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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