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현대산업개발,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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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에 참가한 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이 무료급식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지난 6일 서울역 인근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용산지역 독거노인와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쪽방촌을 찾아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육근양 경영기획본부장과 직원 30여명이 참가해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으며 간편식과 생활필수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제작, 용산지역 쪽방촌을 세대별로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사단법인 '해돋는마을'과 사단법인 '서울역쪽방상담소'가 함께했다.

현대산업개발이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전 본부가 차례대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말까지 △10월말 어린이공부방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과 도서기증 및 학습환경 개선 △11월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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