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아멕스社와 제휴해 '빅앤빅(Big &Big) 카드' 출시
삼성카드, 아멕스社와 제휴해 '빅앤빅(Big &Big)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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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삼성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카드사와 제휴해 ‘삼성 빅앤빅(Big &Big)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빅앤빅 카드는 최고 5%까지 포인트 혜택이 제공된다. 또 해외 사용액에 대해 두 배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준다.
아울러 삼성빅앤빅 카드는 스카이다이빙-요트 등 해외 레저스포츠 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무료 엔진오일 교환 등의 무료 혜택 서비스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빅앤빅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연간 사용실적에 따른 슬라이딩 포인트 제도를 도입, 연간 카드사용액이 ▲600만원 미만이면 0.5%의 포인트가 기본적으로 적립되며 ▲600만~1200만원은 0.75% ▲1200만원 이상은 1%의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국내 면세점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최고 5배의 포인트가 적립돼 최고 5%까지 포인트 적립율을 높일 수 있으며, 해외여행시 모든 카드사용액과 국내 항공ㆍ철도ㆍ호텔ㆍ콘도 이용 시에는 포인트 적립율이 2배(double point)로 높아진다.

빅앤빅 카드 회원은 American Express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고품격 해외 서비스를 즐기는 혜택도 누리게 된다.
전세계 20여 개국의 지정 호텔 및 외식업체에서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주요 골프장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해외여행시 사고를 당했을 경우 International SOS 네트웍을 통해 긴급 의료지원 및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빅앤빅 카드로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해외에서 스카이다이빙ㆍ요트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체험하는 등 140여 개 국가 2,200개 아멕스 여행 사무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빅앤빅 카드는 삼성카드의 강점인 포인트 서비스와 아멕스 카드의 강점인 특급 해외 서비스를 융합한 전략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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