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경기도와 경영업무지원 협약 체결
외환銀, 경기도와 경영업무지원 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외환은행은 9일 경기도청 신관 1층에서 경기도지사와 리처드 웨커 은행장 등 민간 전문법인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업무지원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외환은행은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와 관련한 금융조달과 운영, 대규모 프로젝트 발굴업무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 외국인 투자유치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외국인투자신고를 시작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자등록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는데 2006년도 한해동안 국내에 신고된 외국인투자신고는 총 3,098건이며 외환은행을 통한 신고건수는 1,004건으로 전체 32.4%에 해당된다.
 
외환은행은 외국환 및 기업금융 부문에 전문성을 보유한 은행으로 외국기업의 국내 진출시 적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경기도내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외국환 전문은행의 장점을 살려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에게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