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부영그룹은 광주제일고등학교에 이중근 회장의 호를 딴 우정학사(기숙사)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24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9길에 위치한 부영그룹 본사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 우정학사' 건립기증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증하는 광주제일고등학교 우정학사는 지상 4층, 30실 규모(예정)로 건립되며, 독서실과 샤워장 및 탈의실 관리실 등의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한편, 부영그룹은 전국 각지의 초·중·고 기숙사 등 교육시설 93개소를 비롯해 대학교 교육시설 12개소 등 총 105개의 교육시설을 건립·기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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