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개인용 '플러스MMF예금' 출시
광주銀, 개인용 '플러스MMF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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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광주은행은 개인고객에게 입금 첫날부터 이자를 지급하는 개인용 '플러스MMF예금'을 22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개인용 '플러스MMF예금'은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고 5천만원 이상 예금시 연4.0%, 1~5천만원 미만은 연3.8%, 1천만원 미만시에는 연3.0%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자계산기간은 MMF매수예약일부터 MMF신규일 전일까지이며 이자지급방법은 연 2회에 걸쳐 결산지급하는 구조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개인용 '플러스MMF예금'은 22일부터 개인 MMF에 대해 익일입금제가 시행됨에 따라 거액의 단기자금을 MMF로 운용하는 개인고객이 익일입금제 시행일 이전에 비해 하루이자를 보통예금이자(연0.1%)로 받게 돼 이자수익이 감소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상품으로, 개인이 이 예금에 가입 후 MMF를 신규가입하면 매수신청일과 매수일의 기간동안 가입금액에 따라 최고 연4.0%의 높은 금리를 지급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보통예금에 가입한 개인고객은 이 예금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MMF매수 전용예금이지만 MMF환매자금의 입금 및 MMF 이외 자동이체 등  기타자금의 거래도 가능하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법인용 '플러스MMF상품'을 판매하여 왔으며, 이번에 판매하는 개인용 '플러스MMF예금'은 법인고객에서 개인까지 그 가입대상을 확대한 상품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인용'플러스MMF예금'출시로 개인고객의 이자수익이 감소되는 것을 막고, 개인의 자금운용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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