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오슬로' 가맹사업 첫 발
신세계푸드, '오슬로' 가맹사업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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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신세계푸드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신세계푸드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오슬로(O’slo)' 1호점을 오픈하고 가맹사업 첫 발을 내딛었다고 4일 밝혔다.

오슬로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일본 시로이치사(社)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우유 본연의 맛을 제공하는 아이스크림이다.

유지방분을 인위적으로 추가하지 않고 만들어 맛이 신선할 뿐 아니라 식감을 방해하는 계란, 생크림, 버터 등의 보존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까지 신세계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스타필드 하남점, 이마트 킨텍스점,센텀시티점, 사이먼 여주점 등 7곳에서 직영점으로 오슬로를 운영해 온 신세계푸드는 2년간 쌓은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 운영을 검토해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직영매장 운영을 통해 오슬로만의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을 쌓아왔다면, 이제 가맹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오슬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 전국 어디서든 건강하고 순수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오슬로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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