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디퓨져 전문 생산업체 리빙인아로마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인증기준설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정한 환경표시 인증기준에 최종 인증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마크제도는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해당 제품에 로고(환경마크)를 표시해 소비자(구매자)에게 환경성 개선 정보를 제공, 소비자의 환경마크 제품 선호에 기업이 친환경제품을 개발 생산하도록 해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인증제도다.
친환경 생활용품 에코버드 디퓨져는 환경부가 정한 유해물질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심사관 입회 하의 제조과정 확인을 진행했으며, 자원순환성 향상을 위해 재활용가능 부자재 사용과 포장 공간비율의 검사로 폐기물 발생량을 저감해 유해물질 감소와 자원 순환성 향상으로 인증사유를 밝혔다.
에코버드 디퓨져 관계자는 "방향제 및 탈취제등 방향류 제품에 대한 불신과 잘못된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이 도덕적 소비로 완성됨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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