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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한국신용평가의 자회사 KIS채권평가가 정원창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으로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원창 내정자는 용문고와 서울대 철학과 출신이다. 지난 2000년부터 KIS채권평가에서 설립준비위원과 경영관리본부장, 평가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채권시가평가 전문가다.
<약력>
2000.5 KIS채권평가 설립 준비위원
2006.3 KIS채권평가 경영관리팀 이사
2008.4 KIS채권평가 경영관리본부장 상무
2012.9 KIS채권평가 평가본부장 상무
2014.2 KIS채권평가 CS본부장/평가총괄본부장 상무
2016.1 KIS채권평가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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