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버거킹이 올해 봄 한정 신제품 2종으로 '그릴드 파인애플 스테이크버거'와 '그릴드 파인애플 오리지널버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버거킹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그릴드 파인애플 스테이크버거(단품 7300원, 세트 9300원)와 그릴드 파인애플 오리지널버거(단품 6300원, 세트 8300원)는 올해 봄 시즌 동안 한정 판매된다.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워 불맛이 살아있는 패티와 그릴드 파인애플에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재료와 소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2종에는 호밀 브리오슈 번을 사용했으며, 파인애플을 구워 넣어 파인애플 본연의 풍부한 맛을 더욱 부각시켰다.
여기에 할라피뇨를 훈연 건조해 만든 치폴레 소스로 매콤함을 더하고,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자른 토마토를 사용하는 등 신선한 야채를 곁들였다. 또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개당 800원을 더하면 기본 신제품 2종 버거에 그릴드 파인애플을 추가할 수 있다.
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깊고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워줄 매력적인 프리미엄 버거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상으로 그릴드 파인애플 스테이크버거와 그릴드 파인애플 오리지널버거 단품 구매 시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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