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벤틀리 3개 차종 재인증 신청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벤틀리 3개 차종 재인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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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8월 서류 문제로 인증취소된 차량을 처음으로 재인증 신청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월 중순께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 3개 차종의 재인증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3개 차종은 플라잉 스퍼 V8, 컨티넨탈 GT V8,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이며 인증취소 이후에도 고객들이 계속 찾을 정도로 벤틀리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차종들이다. 회사는 이들 차종의 인증서류를 확실히 재정비한 만큼 재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재인증 신청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서류 문제로 인증취소된 32개 차종 중 일부 주요 모델을 선별, 재인증 작업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나머지 아우디와 폭스바겐 차종들은 재인증이 아닌 연식변경 모델을 신규 인증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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