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온넷, 레드햇 코리아와 파트너쉽 체결
티에스온넷, 레드햇 코리아와 파트너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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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기반 보완OS 시장' 공동 공략
 
[김참 기자]<charm79@seoulfn.com> 보안 운영체재(Secure OS) 전문기업인 티에스온넷은 지난 12일 레드햇 코리아의 ‘레드햇 레디 파트너(Red Hat Ready Partner)’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리눅스 기반 보안 OS 시장’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티에스온넷은 이번 ‘레드햇 레디 파트너’ 인증 획득과 더불어 리눅스 기반의 서버 보안 솔루션인 ‘REDOWL™ SecuOS V4.0’ 이 AMD64, IA64, EMT64 3개의 CPU 칩에 대해 CC EAL 3+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뛰어난 기술경쟁력을 인정 받는 동시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기반에서 안정적으로 구동된다는 점을 공식화하게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티에스온넷의 보안 OS 솔루션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리눅스 환경에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경제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장 공동 개발 및 구축 ▲ 각종 서비스 정책, 노하우, 사업모델의 공유 ▲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 전개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게 됐다. 이를 통해 보안 OS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티에스온넷은 리눅스 및 오픈소스 분야의 선두업체인 레드햇과 각사가 보유한 노하우 및 장점을 최대화하여 리눅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티에스온넷의 임연호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가는 서버보안시스템 시장에서 이번 레드햇 리눅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운영체제를 공급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다”며 “국내에서의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공급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레드햇 코리아의 박준규 이사는 “레드햇 코리아는 지속적으로 국내 굴지의 솔루션 기업들과 활발한 제휴 및 개발을 통해 리눅스 시장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레드햇 코리아는 티에스온넷이 보유한 탁월한 기술력을 발판으로 리눅스 시장에서 기술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리눅스 기반 보안 OS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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