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챌린지 2전] 캐딜락 ATS-V, '양산차 순정'으로 타켓 클래스 2차서 3, 4위
[슈퍼챌린지 2전] 캐딜락 ATS-V, '양산차 순정'으로 타켓 클래스 2차서 3,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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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타 슈퍼챌린지 2라운드 타켓 클래스에 출전하는 캐딜락다온모터스의 배선환과 박형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ECSTA SUPER CHALLENGE) 2라운드 타깃 클래스 2차전이 2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1랩: 3.045km)에서 개최됐다.

총 13대가 출전한 타깃 클래스 2차에서 캐딜락 다온모터스의 배선환과 박형일이 각각 타깃 타임에 0.094초와 0.197초의 격차로 3위, 4위를 기록했다. 1차 2차 합산한 결과 박형일이 7위를 배선환이 8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타켓 클래스 1위에는 부스터오일클릭 레이싱의 김학승이 차지했다.

캐딜락 다온모터스의 선수들이 타고 나온 ATS-V는  3.6리터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470마력, 동급 최고인 최대 토크 61.4 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양산차 순정 모델이다.

▲ 엑스타 슈퍼챌린지 2라운드 타켓 클래스에 출전하는 캐딜락다온모터스의 배선환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권진욱 기자)

 

▲ 엑스타 슈퍼챌린지 2라운드 타켓 클래스에 출전하는 캐딜락다온모터스의 박형일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권진욱 기자)

즉각적인 토크 응답성을 위해 고강성 경량 티타늄 커넥팅 로드와 최적화된 컴프레셔를 적용한 저관성 티타늄 알루미나이드 터빈 휠과 특허 받은 저용량 차지 에어 쿨러를 탑재해 초기 가속에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주었다.

특히, 3.8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97km 에 도달하는 고성능에 8단 자동 변속기는 초고속 기어 변속을 통해 ATS-V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다.

캐딜락다온모터스는 3라운드때도 슈퍼챌린지에 출전한다. 3라운드 경기는 오는 7월 30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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