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와 '한돈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돈 스폰서데이'는 한돈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대중 인기 스포츠, KBO리그와 연계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소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NC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는 한돈농가를 대표해 한돈자조금 하태식 의장이 맡았다. 또 한돈자조금은 창원에 위치한 마산애육원에 어린이 영양지원을 위해 한돈을 전달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돈과 함께 하는 전광판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돈몰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의장은 "우리돼지 한돈과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밥상위의 국가대표이자, 5천만의 마음에너지로서 국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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