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미진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085-3외 3필지에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2개동 총 184가구 규모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공급된다.
단지 도보 1분 거리에 2호선 벡스코역과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연결되는 동해선 벡스코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 우선신호 같은 시설을 갖춘 해운대 간선급행버스(BRT)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광안대교와 수영강변대로, 해운대로를 통해 부산 어디로든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도보거리에 해강초등학교가 있으며 해강중·고교, 센텀중·고교, 부산국제외고, 해운대여중·고교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우동은 떠오르는 신흥 명문학군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전반적인 면학 분위기 또한 뛰어나다.
단지는 실내의 채광과 통풍성을 높인 판상형 설계와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저층세대의 사생활 노출문제를 없애고 단지의 개방감, 보행자의 동선 확보를 높인 전세대 필로티 설계 및 강한 지진과 강풍에도 안심할 수 있는 내진·내풍설계를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08(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7월초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