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당뇨병치료제 임상 3상 소식에 '신고가'
[특징주] 한미약품, 당뇨병치료제 임상 3상 소식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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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미약품이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당뇨병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이 내달 4일 시작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터치했다.

28일 9시30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4.04%) 상승한 5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만9474주, 거래대금은 413억8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대우, KTB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시가 58만5000원으로 전날보다 2.81%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확대되며 장중 52주 신고가(60만7000원)를 갈아치웠다.

한미약품은 이날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시험 3상을 내달 4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이 개발해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신약이다.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즈는 제2형 당뇨병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페글레니타이드의 임상 3상 계획을 최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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