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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초순경부터 본격적으로 로체샤르 정복에 나선 엄홍길 원정대는 지난달 31일 밤 10시경 로체샤르 남벽 정상에 태극기를 꽂았다.
특히 이번 등정은 엄홍길 원정대장이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도전해 성공한 것이다.
이날 귀국환영행사에는 신한은행 임직원 약 20여명을 비롯해 200여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등정 성공은 자신과의 싸움에 이기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세계로 전진하는 신한은행의 도전정신을 시현하고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등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후원해 왔으며, 지난 3월 신한은행 본점에서 원정대 발대식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성공기원 환송식을 실시한 바 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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