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가 국내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브로케이드는 올해 초 맥데이터 인수 이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및 제품 업그레이드 발표에 이어 최근 국내 오피스를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브로케이드는 연초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업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던 맥데이터를 인수한 이후 SAN(광저장장치영역네트워크 : 서로 다른 종류의 데이터 저장장치를 한 데이터 서버에 연결해, 총괄적으로 관리해주는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 80%를 육박하고 있다.
브로케이드는 인수 직후 '액세스 게이트웨이(Access Gateway)’를 출시했으며, FAN(파일기반네트워크)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IBM의 Z시리즈 고객을 위한 업그레이드 제품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신규 제품과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권원상 브로케이드 코리아 대표는 “브로케이드는 맥데이터 인수 이후 기존의 고객 편의와 요구 충족을 위해 주력해 왔다”며 “특히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관리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이 사업 확장의 원천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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