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강형규 신임 사장 임명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강형규 신임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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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강형규 신임 사장(왼쪽)과 가빈 쭝 신임 부사장. (사진=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강형규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고 신임 부사장으로 가빈 쭝(Gavin Zhong)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월 1일자로 공식 부임한다. 이번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강형규 사장은 영업 및 대외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강 신임 사장은 지난 2011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영업이사로 합류해 부사장까지 역임했으며, 지난 2000년도부터 캡티브 자동차 금융 업계의 재무와 영업 부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강 신임 사장은 "고객의 니즈 변화에 따라 다양하고 새로운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동차 금융에 관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이와 함께 한국으로 부임한 가빈 쭝(Gavin Zhong) 신임 부사장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대만의 최고 경영진을 역임했으며 재무 등 내부 조직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The Key to Mobility(이동성의 열쇠)' 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승용차뿐만 아니라 트럭, 모터사이클 등 폭넓은 영역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폭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의 국내 영업 재개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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