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7일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2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통위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종전대비 25bp(0.25%p) 인상한 뒤 3개월 째 동결했다. 

지난해부터 금리 결정 횟수가 연 12회에서 8회로 조정돼 다음 금리 결정이 이뤄지는 오는 4월12일까지는 기준금리가 1.50%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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