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마치고 신규모델 발탁, 3월말 디지털광고 2편 공개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동서식품이 카페인 부담 없는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를 새 단장하고, 개그맨 양세형을 모델로 내세운 광고를 선보인다. 26일 동서식품은 디카페란 공간에서 양세형 특유의 재미있는 연기를 통해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 특징을 담아낸 디지털 광고 '토닥토닥 잘자요' 편과 '심장아 나대지마' 편을 3월 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6년 첫 선을 보인 맥심 디카페인은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카페인 제거공법인 초임계 추출법을 사용해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게 특징이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새로운 맥심 디카페인은 크리머 대신 우유가 들어있는 라떼 크림을 맛이 더 풍부하고 부드럽다. 기존 제품보다 설탕을 줄이고 포장도 초록색 바탕으로 바꿨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리뉴얼을 실시했다"며 "더욱 맛있어진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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